[아기다리고기다리던 KBO 개막! LG vs KIA 잠실 직관 후기 ⚾️]
드디어! 2026년 KBO 야구가 개막했습니다! 👏👏👏
야구팬들이라면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리셨을 텐데요.
저도 발 빠르게 26년 4월 2일(목)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 티켓팅 전쟁, 그리고 자동배정의 결과
저는 뼛속까지 기아 팬이라
당연히 원정석인 3루 쪽을 원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 인기가 정말 식을 줄을 모르더라고요. 😭
자리 고르고 어쩌고 할 새도 없이 '자동배정' 클릭해서
겨우겨우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ㅜㅜ
(갈 수 있는 게 어디냐며...)
그렇게 해서 가게 된 자리는 바로
외야 지정석 409블럭 1열 8번!
🏟️ 409블록 1열 8번 시야는 어떨까?
아마 잠실 야구장 가기 전에 시야 궁금해서 검색해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제가 딱 정리해 드릴게요!
- 한눈에 들어오는 경기장: 경기장 전체가 아주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 1열의 장단점: 1열이라 앞사람 머리 신경 안 쓰고 발 쭉 뻗고 보는 건 진짜 최고인데, 앉은 키에 따라 펜스가 시야를 살짝 스칠 순 있어요! 그래도 경기 흐름이 한눈에 쫙 들어오는 데다 1루 쪽이면서도 3루랑 가까운 덕분에 우리 기아 팬분들의 동지애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아주 꿀자리였답니다 😙



사실 펜스보다도 눈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전광판은 몸을 아주 뒤로 돌려서 봐야지만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 (그래도 보이긴 보여요ㅋㅋ)
이제 1루 외야석으로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걷다 보면 제1, 제3, 제2 매표소가 차례대로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사람이 적긴 하더라고요.
저는 제3매표소 키오스크에서
생년월일과 핸드폰 번호 (or 예매번호 가능) 만 입력하고
바로 실물 티켓을 출력해서 들어갔습니다!
1-4 GATE로 입장하시면 빨라요!

발권할 때 순간 '기아 팬은 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LG 홈 경기일 때는 고민 말고 여기서 출력하시면 됩니다! ㅎㅎ



바로 근처에 유니폼이랑 굿즈를 파는 샵도 같이 있어요!
이제 티켓 출력도 끝냈으니 제일 중요한 게 남았죠?
바로 먹거리!!

야구장 내외부에도 포장할 수 있는 맛집이 정말 많지만,
저는 배민 쿠폰이 있어서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주소 찍을 때 처음부터
'종합운동장 5번 출구 앞'으로 설정하고
주문하시면 훨씬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굽네 고추바사삭과 콰삭킹, 네네파닭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한 메뉴는 바로!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분명 파를 잘게 잘라달라고 요청사항에 적었는데,
많이 바쁘셨는지 아쉽게도 그냥 왔더라고요 ㅠ
하지만 맛은 있었어요ㅋㅋ

남편이랑 저랑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남은 이닝을 열심히 보는데,
3회 정도 되니까 갑자기 너무 춥더라고요?
분명 점심쯤엔 반팔 입을 날씨였는데,
해가 지고 나니까 바람도 불고 많이 쌀쌀해져서
준비해온 경량 패딩을 얼른 꺼내 입었답니다.

최저 6도인데 솔직히 경량 패딩도 추웠어요.
개막부터 4월 초까지
저녁 경기는 무조건 롱패딩 추천입니다!
핫팩이랑 패딩은 기본이고,
두꺼운 양말에 담요까지 덮을 수 있는 건 다 챙기세요.
안 그러면 저희처럼 오들오들 떨면서 버텨야만 해요. 🥶
(다행히 감기는 면했지만, 만약 몸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안 좋았다면 백퍼 몸살감기 예약이었을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꼭! 미리 대비해서
따뜻하고, 안전하고, 배부르게 직관하세요😊

오늘 경기는 LG 2 : KIA 1로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직관이라 행복했습니당
마무리는 나성범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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